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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주문날짜 : 2017년12월26일 도착(블로그 당첨)

[필수] 사용한 실(상품명) : 노블레스울 차콜 3볼

[필수] 작품에 사용된 중량 : 150그램 내외

[필수] 색상및상품번호 : 차콜

[필수] 바늘사이즈(호수) : 대바늘 5mm, 코바늘 10호

[필수] 작품사이즈 (가로 x 세로) : 25*27, 71*20

[선택] 무료 체험 이벤트 참가자 (예/아니오) : 예

[선택] 시작코: 42코, 50코

[선택] 원문블로그,까페,트위터링크주소 (블로그,까페,트위터,카카오스토리 홍보도 하고 친구도 만들어보세요)

[바로가기 주소] ─>> https://blog.naver.com/parangje/221176510230

[필수] 리뷰/후기 내용작성 (작품사진) :
색은 차콜이라 그런지 차분하면서 무게감도 느껴지고 좋았어요.

볼을 만졌을땐 부드러운 느낌은 적고,
살짝 까끌거리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손가락이 쓸린다거나 걸리는 느낌은 아니었구요.

제가 굉장히 예민한 편이어서 그런지 워머를 목에 걸치니 살짝 까끌거리더라구요.
까끌거리는 느낌 때문에 목도리나 넥워머 보다는 숄을 뜨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아들한테도 착용을 해봤는데 까끌함은 잘 못느끼겠고
따뜻하다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느낌은 개인차가 좀 날 것 같습니다.

울을 긁어 모헤어 느낌을 줬다고 하는데 폭닥하면서도 따뜻하다하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털날림이 없어서
기관지가 예민하신 분들이 쓰기엔 좋을 것 같네요.
뜨다 풀기를 10번도 넘게 했고
와인더로 감아도 봤는데
털날림이나 털이 빠져 밑에 떨어지는 것도 없었거든요.

모헤어와 비슷한 실이니 위 사진처럼 뭉침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구요.
코바늘로 성기게 뜨거나
대바늘로 뜬건 웬만해서는 다 풀어지더라구요.

느낌이 부드럽고 좋은 믹스실은 가격이 사악하죠.
그래서 데코얀이나 ufo를 쓰는게 아닌가 싶어요.
활용도 높고 조금이라도 비슷한 느낌을 살릴 수 있으니까
하지만 저처럼 예민하신 분들은 무릎담요나 숄을 뜨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저렴한 가격으로 살짝 털이 있는 모헤어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이정도 제품에 이 가격은 만족스럽다 생각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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