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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주문날짜 : 10월 10일
[필수] 사용한 실(상품명) : 울트라울
[필수] 작품에 사용된 중량 : 320그램 예상
[필수] 색상및상품번호 : 코코아바이올렛
[필수] 바늘사이즈(호수) : 대바늘 7호
[필수] 작품사이즈 (가로 x 세로) : 안재봤음
[선택] 무료 체험 이벤트 참가자 (예/아니오) : 예
[선택] 시작코: 43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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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리뷰/후기 내용작성 (작품사진) :
울트라울 이라는 실을 만나봤어요.
통실통실 우동면보다 더 굵은 실이에요.
겨울 아이템 뜨기 딱 좋을 것 같아요.
아주 매끈한 실은 아닌데 만져보니 온기가 후끈 달아오더라구요.
목도리 하나를 떠도 엄청 따스할 것 같아요.
울 30%에 아크릴 70%에요.
80그램 내외 정도인데도 굵은 실이라 중량에 비해 금새 훅훅 없어지더라구요.
띠지에 게이지 정보와 바늘 정보가 없는 게 좀 아쉬웠어요.
대놓고 온기를 뿜어내는 실이어서 뭘뜰까 한참 고민했어요.
삼남매 커플룩으로 목도리를 떠줄까 싶다가 맨살에 닿기엔 까슬할 것 같고
니트 클러치를 떠도 이쁠 것 같아서 뜨려다가 또 온기가 너무 아깝고
머리를 굴려굴려 시작한 것이 아이 조끼네요.
조끼를 맨살 위에 입히지는 않을테니까요.ㅎㅎ
7mm 줄바늘로 뜨고 있는데 음청 쫀쫀하게 떠져요..
여유있게 뜨려면 8mm 그 이상으로 떠도 좋을 것 같네요.
저 코코아 바이올렛 컬러로 뜨고 있는데 색감을 제대로 잡아낸 사진이 없네요;;
진짜 코코아에 바이올렛 섞인 깊이있고 이쁜 색깔인데 다채로운 회색으로 나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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